다산동필라테스 유유히의 다양한 수업들 중 하나 클래식필라테스 수업 현장을 소개저번 포스팅에서 시간 나는대로 유유히 강사님들끼리 모여 운동한다고 하였다. 매번 강사들끼리 돌아가면서 서로의 시퀀스를 공유하는데, 이번엔 파워필라테스 출신인 키즈&시니어 담당 희수샘의 클래식필라테스로 진행했다. 여기서 조금 생소할 수 있는 ‘클래식 필라테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필라테스에는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모던)’로 나뉘어져 있다.

동작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흐름을 가진다. 회원의 능력에 따라 동작의 수정이나 순서 조정은 가능하지만,전체적인 구조와 방향성은 유지된다. 2. 전신을 사용하는 완성된 움직임-특정 부위나 근육을 타깃으로 하기보다,전신의 협응과 연결을 통해 하나의 완성된 동작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항상 코어(파워하우스)를 중심으로 전신이 연결되어 움직인다. 3. 호흡 중심의 움직임-클래식 필라테스는 호흡이 움직임을 리드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호흡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한다. 모든 동작은 호흡 → 코어(파워하우스) → 움직임의 흐름으로 진행된다. 4. 도제식 강사 교육 시스템-이러한 시스템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지도하기 위해 클래식 필라테스 강사는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이상의 도제식 수련 과정을 거쳐 시험을 통해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러한 클래식을 기반으로 희수샘은 지속적으로 교육 받고, 본인의 레슨도 게을리하지 않고 배우고 있다고 한다. 이날 클래식 수업에선 기구 리포머를 사용했다. 풋워크 시리즈부터 시작했다. 보통 풋워크를 발목 혹은 하체 운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파워하우스를 제대로 사용하게 될 경우, 스프링을 무겁게 걸어도 온전하게 전신이 가볍게 느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골반의 안정화를 돕는 Frog에서 Leg Circle까지 진행했다. 클래식필라테스의 매력은 물 흐르듯 흘러가는 흐름인 것 같다. 동작 자체가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 조셉이 중요시 여겼던 6가지 원칙 조절, 호흡, 집중, 정확성, 흐름, 중심 등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코어를 중심으로 몸을 연결해서 쓰다보니 자연스레 불필요한 힘은 줄어들고, 필요한 힘은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다보니 움직임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