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라테스 호흡에 대하여 설명하려고 한다. 호흡에는 ‘복식호흡’ ‘흉곽호흡’ ‘흉식호흡’등이 있는데 이 중 필라테스는 흉곽 호흡을 사용한다. 흉곽호흡은 마쉬는 호흡에 갈비뼈 사이사이를 늘리며 양 옆,앞,뒤로 부풀렸다가 내쉬는 호흡에 코르셋 조이듯이 배꼽을 등에 붙여주는 호흡이다. 필라테스 “흉곽 호흡”의 효과로는 호흡만으로도 몸통의 둘레가 줄어들어 보이고 호흡을 하는 동안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운동 효과가 극대화되고 스트레스 받아하는 내장 지방을 제거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몸의 중심부인 코어근육을 강화시키고 골반을 바로잡아준다. 올바른 호흡은 건강한 신체를 갖게하고 혈액순환을 향상시키며 신체와 정신 모두 안정화 시켜준다.
필라테스 창시자 조셉필라테스는 호흡에 대하여 ‘호흡은 생명의 처음이자 마지막 활동 우리의 고귀한 생명은 호흡에 달렸다. 올바른 호흡의 기술을 터득하지 못한 수많은 사람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라고 말할 정도로 호흡을 크게 강조시켰다. 호흡을 입으로 내뱉을 때에는 몸이 움츠러들지 않게 최대한 중립 척추를 유지해주며 가슴이나 어깨가 안으로 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줘야한다. 몸통이 들썩이지 않게 갈비뼈의 움직임에 더 집중해준다. 필라테스 호흡을 동작으로 적용한게 헌드레드이다. 말 그대로 100번의 호흡이고, 하늘을 바라보고 누운 자세에서 상체를 반만 들어올린 컬업을 하고 다리를 사선으로 뻗어 올린 상태를 유지하며, 팔을 골반 옆에서 위아래로 펌핑하는 동작이다. 헌드레드는 목,몸통,엉덩관절에서 굽힘, 무릎관절에서는 폄을 발생시키며 중력에 대항해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몸의 중심부를 많이 사용하는 동작이다. 팔을 위아래로 펌프할때 팔과 연결되어있는 몸통이 흔들리려고하는 것을 안정화시키기위해 자동으로 코어 근육이 활성화가 된다. 다섯번 연결해 길게 마시고, 다섯번 연결해 길게 내쉬며 호흡을 지속적으로 진행시키도록 하면서 몸의 순환을 도와주며 집중해주게끔 만드는 효과가 있다. 대신, 디스크 질환 환자나 척추의 골다공증 환자는 금하도록 한다. 필라테스 호흡인 흉곽호흡만 잘해도 필라테스 반은 다 한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호흡은 필라테스에서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