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도농역 근교에 위치되어있는 유유히필라테스는 6:1 그룹레슨전문 필라테스 센터이다. 그 중 남자들만 진행하는 그룹 수업 맨즈필라테스를 소개하겠다. 기존의 6:1 그룹수업과 동일하게 25분/25분 로테이션 수업이다. 이날은 체어&캐포머 수업이였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시거나 운전하시는 경우가 많다보니 굳어있는 부위들도 많고 관절의 가동범위도 현저하게 낮아져계시다보니 스트레칭, 웜업만으로도 땀 뻘뻘 흘린다. ‘Change happens through movement and movement heals’ 변화는 움직임을 통해 일어나며, 움직임으로 치유된다. 조셉필라테스의 명언처럼 필라테스는 어느 한 부위만을 집중하기보다는 몸통 전체적인 움직임을 주며 의식적, 무의식적인 활동에서도 몸에대한 완전한 조절력을 얻을 수 있다. 이로인해 신체의 조화로움과 건강함 뿐 아니라 통증도 개선시킨다는 것, 필라테스의 이점과 매력은 정말 무수하게 많다. 몸 전체적으로 가볍게 풀어드리고 소도구 미니볼을 사용하여 둔근 인지를 시켜주었다. 등을 과도하게 굽히거나 목이 보상으로 사용되지 않게 충분히 주의사항을 설명해주었다. 맨몸으로 운동하는 것보다 소도구를 이용하면 훨씬 인지하는 힘과 조절력, 몸의 활성화도 크게 일어나고, 무엇보다 더 재미있어 하신다. 한다리로 지지하여 반대다리 고관절 굴곡,신전을 통해 고관절의 기능과 평형감각도 키워준다. 신규 회원님들 같은 경우는 더 우세하게 발달되어있는 부분들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스프링의 개수나 높이로 조절을 해준다. 다음은 캐포머로 이동하였고, 한주씩 리포머/캐딜락 순환하며 진행하고 있다. 체어에서 원레그로 균형잡는 동작을 했기 때문에 이어서 리포머에서도 같은 부위지만 다른 동작으로 진행했다. 확실히 둔근의 자극을 깨워드리고 진행하면 동작에서 살짝 다르게 변형을 드려도 훨씬 자극을 잘 느껴주시며 따라온다. 몸통을 신장시켜 체간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강화시키는 동작을 하고, 척추에서의 신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셋팅을 하기 때문에 키커지는 기분이 든다고도 한다. 남성분들은 여성분들보다 평균적으로 유연성이 낮은건 맞지만 힘과 근력은 그만큼 또 더 좋으시기 때문에 필라테스에서 속근육과 속근육과 유연함 두가지 확실하게 가져가면 웨이트나 골프 등 다른 운동의 수행능력이 확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맨즈필라테스는 20회씩 진행하고 있고, 1회 체험도 가능하시니 한번 경험 해보시는 것을 추천하며, 다들 혼자오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수월하게 그룹에 적응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