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기구 중 하체탄력과 균형감각 향상에 특화되어있는 체어운동을 소개하려고 한다.

동작 이름은 Pumping Two Leg이다. 1. 시트에 앉아 발 앞꿈치 페달에 올린다 2. 척추 정렬과 중심부에 힘을 잡아 준비한다 3. 몸통 흔들리지 않게 페달 내려준다 4. 중심축 고정시켜주며 제자리 돌아온다. 상체가 앞,뒤로 흔들리지 않도록 센터힘을 줘야한다. 이 동작은 코어와 하체근력을 강화시키고, 골반의 안정화와 다리교정, 균형 및 협응력을 길러주는 효과가 있다. Pumping two leg 동작은 양다리를 동시에 컨트롤하기 때문에 신경근을 협응시키는데에도 훈련을 해준다.또한, 척추의 정렬을 계속 유지하며 동작을 수행하기 때문에, 평상시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에 필요한 근육들도 활성화가 되는 장점이 있다. 유유히필라테스 그룹수업에서는 무릎 사이에 미니볼을 넣거나 한다리를 떼주며 난이도를 UP시킨다고 한다.다. 두번째 동작은 Standing Push Down 이다. 1. 체어 앞에 양손 교차해서 두다리 모아 선다 2. 한발 페달 위에 앞꿈치 위치한다 3. 지지하는 다리 고정, 페달 내려준다 4. 올릴때 스프링 탄성 저항해주며 제자리 돌아온다. 버티고 있는 상태에서 흉추 회전 동작까지 추가하며 난이도를 올려준다. 스프링 탄성이 튕기지 않게 천천히 컨트롤 해줘야 한다. 몸통 안정화와 하체 강화, 어깨/등 안정화 뿐 아니라 협응력&밸런스 향상을 시켜준다. 상.하체가 분리된 움직임 속에서 정렬을 계속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전신 협응력을 길러가는데에도 너무 좋은 동작이다. 골반, 흉곽, 척추의 정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코어 중심 유지를 지도하고 불균형을 억지로 맞추지 않도록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집중력도 향상이 된다. 보기에는 쉬워보일 수 있어도 한다리로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발목의 안정성과 엉덩이 근육, 중심축을 유지하는 힘, 양손을 교차하며 상체를 고정시켜줘야해서 견갑 안정화 또한 필요하다. 집중해서 해주면 꽤나 까다로운 동작이다.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편측 운동은 필수적이다. 우리의 인체는 좌우가 대칭 구조를 이루고 있지만, 실제 움직임과 근육 사용은 개인의 생활 습관으로 인해 비대칭적으로 발달하기 쉽다. 따라서 편측 운동은 좌우의 불균형을 파악하고 교정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인 것이다. 필라테스 수업에서는 이런 편측 운동 뿐 아니라 전신 협응하는 동작과 근력강화, 유연성 증진, 통증케어, 근지구력 등 통합적으로 자극하는 핵심적인 훈력을 많이 하고 있고, 약한 쪽에는 집중된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불균형에는 필라테스 운동을 강력 추천한다. 유유히필라테스 1주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참여하는 회원님들의 한에서 특별가와 사은품으로 괄사마사지기도 준비했다고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