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과 통증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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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근육 연결이 없는 뼈, 탈루스가 있다. 정강이와 발을 연결시켜주는 뼈이다. 위에서 내려오는 체중부하와 아래서 올라오는 지면 반발력을 서로 중재하는 역할을 해서 인대와 관절의 연결만으로 에너지를 보내준다. 국소 근육의 피로시 그 근육을 수축이완 시키면 기능이 회복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전신근육과 국소근육을 두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국소근육은 그 근육을 활성화 시키기보단 안정화 시킬 수 있는 지지운동을 해주는게 더 필요하다고 한다. 전신근육은 자세유지와 균형감각이 올라가서 특정 근육 운동을 시켜줘도 좋다. 대둔근은 상대적으로 근피로도 회복이 빠르다. 대둔근은 지근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피로도가 있으면 더 빠르게 회복이 된다. 필라테스는 체지방을 줄일 수 있다에 대한 답은 줄일 수 있다. 필라테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호흡을 예시로 들 수 있는데, 호흡은 저산소 환경에서 운동을 하게되는데 이 저산소 환경은 체지방 감소에 효과를 주고 있다.

재활필라테스라고 하면 포기하는 회원과 성공하는 회원 두가지 케이스로 나뉠 수 있는데, 포기하는 회원은 통증 부위를 ‘보호’해야 한다고 믿고, 스트레스를 피해야 할 대상으로 판단을 하는경우가 있다. 반면에, 성공하는 회원은 통증 부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회피할 대상이 아니라, 최적의 움직임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을 한다. 축 처친 어깨에서 팔을 들어올릴때 통증을 느끼고 멈추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통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은 그 통증이 어깨 회복의 신호임을 알고, 팔을 반복해서 들어올리며 회복을 시켜준다. 때문에 회원들의 몸을 케어하는 전문가들은 회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나을 수 있다는 생각, ‘뇌’를 설득시키고 활성화 시켜주는게 중요하다. 통증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와 질환에 대한 병리학적 특징은 기본으로 알아야 한다. 아픈데도 움직이면 좋아진다 라는 말의 근거를 붙여줄 수 있도록 회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정말 중요하다. 통증 시스템의 구성 요소는 말초신경에서 자극을 감지하고, 척수는 신호를 증폭 또는 억제하고 뇌에선 통증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런 구성요소를 봤을때, 우리는 수업을 통해 비교적 단시간에 바꿔줄 수 있도록 여러 움직임을 넣어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예민한 뇌를 설득할 수 있는 무기는 통증 없이 동작을 할 수 있는 생체역학과 통증에 대해서 운동 난이도 조절하는 능력, 모든 감각을 ‘통증’이라고 표현하는 회원을 분석하여 재교육을 시켜주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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