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절기 감기가 유행이다.특히 냉방병에 걸리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 더운만큼 실내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냉방상태를 계속 유지할 경우 기침이나 두통 등의 냉방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은 냉방병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 한다.
여기서 냉방병이란, 더운 여름철에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이 지속될 경우 가벼운 감기,몸살,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정의한다. 어떤 질병을 가리키는 용어는 아니고 여러 질환군을 총칭하는 증후군의 일종이다.냉방병의 증상을 대표적으로 꼽는다면 호흡기 증상, 위장 장애, 여성의 추가 증상, 만성 질병의 악화로 들 수 있는데, 호흡기 증상 같은 경우는 감기와 비슷하다.
두통이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을 보이며 몸의 피로감과 손발 부종과 어깨,팔,다리,허리,무릎 등, 발목 등의 관절이 무겁게 느겨지는 증상도 보인다.
위장장애라면 소화 불량과 복부의 묵직감을 얘기할 수 있다.
그밖에 여성분들은 불규칙한 생리 주기와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하며 면역력이 떨어져 만성 질병의 악화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그렇다면 예방을 먼저 해야 하는데 냉방병의 예방법으로는 다음과 같다.
-지나친 냉방을 피하고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얇은 셔츠 입기
-에어컨은 1시간 가동 후 30분 정도 정지하기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기
-과음하지않기
-잠잘 때는 배를 따뜻하게 덮고 자기
-매일 가벼운 운동으로 적당히 땀내고 샤워하기
-실내 적정온도 22~26도 맞추기
-충분히 휴식 취해주기
-혈액순환을 돕기 위한 체조와 근력운동 하기
신체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게 중요한데 냉방되고 있는 실내와 고온의 실외를 반복하여 지내다보니 자율신경계가 지쳐 냉방병에 걸린다고 한다.
이렇게 냉방병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