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운동,균형운동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럼 교정 운동이라고 하면 어떤 것을 교정한다는 것일까.바로 불균형이 있는 몸을 교정한다고 한다.보통 불균형은 ‘무의식’에서 나오는 데 그 무의식적인 움직임을 담당하는게 바로 ‘소뇌’이다.불편함과 통증의 원인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특정 사건이 아닌 무의식적 움직임의 반복이 불편함과 통증의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우선, 대뇌와 소뇌 두가지를 먼저 설명한다면 대뇌는 소뇌와 달리 의식적인 움직임을 담당하는데요!시각,청각,체성감각을 자극해서 좋은 움직임을 학습시키는게 바로 대뇌이다.결국은 이 좋은 움직임을 반복시켜야 소뇌에 기억되고 무의식적으로 좋은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그 가운데 의식적인 움직임 조절이 가능하게 만드는게 바로 변연계이다.변연계의 성격으로는 기억 및 학습을 담당하는 해마체, 부정적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 긍정적 감정을 담당하는 시상하부가 있다. 편도체는 자꾸 주변에서 공부해라 잔소리하고 남과 비교하면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거와 시상하부는 잘한다,잘한다 칭찬해주면 긍정적인 감정이 드는거와 비슷한 예로 들 수 있다. 결국은 우리는 기억하고 학습을 하려면 해마체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그렇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교정 운동이 필요한 이유는 평균 8시간 직장생활 하는 현대인들 혹은 하루죙일 학교,학원에서 시간 보내는 학생들 대부분 다리를 꼬거나 한쪽에 기대 안거나 하는 등 일상 속에서 본인의 편한 자세로 오랫동안 유지하는 경우가 많고 그로인해 따라오는 몸의 불균형,거북목,버섯목,굽은등,편평등,골반 틀어짐,라운딩숄더 등의 체형문제와 허리디스크나 협착증과 같은 몸의 질환들을 개선시키기 위해선 무조건 교정 운동이 동반 되어야 한다. 체형 문제라고 하면 가장 대표적인 3가지 거북목, 굽은등, 라운드숄더가 있다.
이 세가지 증상의 문제점은 거북목에선 목과 어깨 근육에 과도한 긴장을 주며 증상이 지속되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처음엔 경미한 뻐근함으로 시작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두통,어깨통증,팔저림과 같은 심각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목의 곡선이 변형되어 척추 구조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고 굽은등은 척추에 무리가 가해지고 거북목과 마찬가지로 목,어깨,허리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호흡이 얕아지고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여러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라운드숄더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져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거북목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반드시 교정운동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