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역 부영프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유유히필라테스에서는 새벽 7시 타임부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7시, 8시 타임 같은 경우에는 회사 출근 전에 운동하러 오시는 직장인 회원님들이 대부분으로 평상시 출근 시간대보다 1-2시간 더 일찍 눈뜨기 힘들긴 하지만 막상 나와서 몸을 움직이고 나면 훨씬 개운하기도 하고 높은 성취감으로 인해 계속 출석을 하게 되신다고 한다. 이른 오전 타임 같은 경우엔 물리치료사 면허증을 갖고 계시는 재활 전문 강사님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번째 사진은 기구 바렐에서 어깨를 안정화 시켜주는 근육인 전거근을 활성화시키며 사이드 킥 하는 동작인데, 몸의 중심부 파워하우스를 단단하게 잡고 움직임을 주는거다보니 전신을 다 사용하게된다. 이날 수업에서는 발목이나 고관절 등을 부드럽게 풀어 가동성을 넓히고 상하지 협응 동작들을 많이 사용했다보니 아침이라 굳어있는 몸도 부드럽게 풀리고 유연성도 늘리는데 좋았다. 두번째 사진으로는 마지막 쿨다운 스트레칭하는 동작이다. 가빠졌던 호흡도 정리해주며 정적인 상태로 햄스트링을 풀어주며 이 날 수업은 마무리가 되었다. 뻣뻣한 몸을 풀고 싶거나 통증 케어, 교정 목적인 사람들에게 유유히의 오전 수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