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굴곡근의 대표적인 근육으로 장요근,대퇴사두근,TFL,내전근이 있다.

먼저, 장요근은 대요근과 장근으로 이루어져있고 요추1-5번 횡돌기에 붙어 대퇴골 소전자에 붙는다. 역할로는 고관절 굴곡, 외회전의 역할을 한다. 대요근은 체형교정시 유리하고 장근은 솬절의 센터를 유지함에 유리하다. 보통 양반다리를할때 고관절을 굴곡하고 외회전을 하다보니 장요근의 컨디션이 과활성화되기 쉽다. 장요근의 연관통으로는 허리, 천장관절, 허벅지 앞쪽, 사타구니가 불편할 수 있다. 토마스테스트로 누운자세로 한다리를 가슴쪽으로 가져왔을때 반대다리 무릎이 펴지면 대퇴직근의 단축, 접어진 상태로 뜨면 장요근 단축으로 볼 수 있다. 장요근 마사지로는 배꼽에서 검지 길이만큼 옆, 다시 검지길이만큼 아래로 내려 조금씩 압박해준다. 압박을 한 상태로 고관절 굴곡이 잘되면 촉진이 안된거고 굴곡기 안되면 촉진이 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대퇴사두근으로 대퇴직근, 중간광근, 외측광근, 내측광근이 있다. 대퇴직근은 대퇴사두근 중 유일한 2joint 근육이다. 고관절을 굴곡시키고 슬관절을 신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대퇴직근은 운동법이 다양해야 한다. TFL은 섬세한 조절보다 우세성 근육으로 문제가 된다. 장골능 앞쪽 1/3 지점에서 장경인대를 통해 붙어있다. 굴곡 뿐 아니라 내전, 내회전의 역할을 한다. 연관통으로는 허벅지, 무릎, 발목 바깥쪽에서 나타난다. 마사지는 폼롤러로 진행해주며 동시에 약간 외측으로 돌려 과활성화 되어있기 쉬운 외측광근까지 풀어주도록 한다. 내전근은 장내전근, 단내전근, 대내전근이 있다. 대내전근은 파워풀한 내전의 역할을 하고 장/단내전근은 정교한 조절을 한다. 연관통으로는 허벅지 내측, 사타구니, 무릎, 골반 안쪽, 질이나 항문 주변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과하게 활성화가 되어있는 근육들은 운동보다 먼저 이완해주는 스트레치를 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