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신전근으로 크게 대둔근,햄스트링,중둔근,이상근을 꼽을 수 있다.
대둔근은 뒤쪽파트 장골,천골과 미골,천골 결절인대에서 상부섬유로는 장경인대, 하부섬유로는 둔근 조면에 붙어있다. 상부섬유는 외전의 역할을 하고, 하부섬유로는 내전의 역할을하고 전체섬유로는 신전, 외회전, 고관절과 천장관절의 안정화 역할을 한다. 하지의 코어 근육이기도 하다. 생긴 모양은 크고 넓지만 길이는 짧다. 이는 강한 힘을 내면서도 재활적으로 정교한 움직임이 중요한 것을 말한다. 대둔근이 약화가 되어있을시 보행할때 사용을 안하고 있으며 대퇴골 전방활주 증후군을 보이기도 한다. 대퇴골두가 앞으로 빠져나가며 고관절이 찝히는 현상을 말한다. 대둔근 운동으로는 원레그리프트를 예로들 수 있다. 대둔근 운동이 되는 동시에 햄스트링 스트레칭도 된다. 다음으로는 햄스트링이다. 좌골결절과 대퇴골에서 시작이되며 비골두와 경골내측에 위치된다. 대퇴이두는 외회전의 역할, 세미머슬은 내회전의 역할을 한다. 햄스트링은 근육이 크고 파워풀한 힘을 낸다. 이상근은 엉덩이 가장 안쪽(천골의 앞쪽표면)에 붙어서 대퇴 대전자에 붙는다. 고관절의 외회전 역할과 90도 이상 굽힘된 고관절에서 내회전 역할을 한다. 보행시 과도한 고관절 내회전에 대항하여 안정화를 시켜준다. 앉을때 이상근이 활성화가 되는데 이는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 스위치가 켜지는 것이다. 과활성화시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이상근 증후군이 생긴다. 세번째로는 중둔근이다. 장골에서 대전자의 외측부에 붙는다. 전부섬유는 굴곡과 내회전, 후방섬유는 신전과 외회전의 역할을 한다. 부채꼴의 모양으로 옆쪽 80%이상의 넓이를 차지한다. 길이는 짧기 때문에 정밀한 움직임이나 안정성 역할을 한다. 중둔근이 약화되어 있으면 트렌델렌버그 증상이 보인다. 트렌델렌버그는 보행시 골반 빠지면서 허리, 무릎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골반의 기울기에 따라 중둔근의 벡터가 달라진다. 골반의 전방경사에선 중둔근의 역할은 내회전의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종아리근육 비복근과 가자미근이다. 비복근은 대퇴에서 종골에서 끝나고, 가자미근은 비골에서 종골에서 끝난다. 비복근은 무릎관절과 발목관절을 저측굴곡시키고 가자미근은 발목관절을 저측굴곡 시킨다. 단축시에 2차적인 손상을 갖게되고 연관통으로는 오금, 종아리, 발바닥, 골반에서 생긴다. 엉치쪽이 아프다하면 가자미근이 원인일 수 있다. 과활성화가 되어있으면 운동보다 이완을 먼저 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