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쌀쌀해지고 있다보니, 아침 저녁으로 몸이 먼저 움츠러들기 쉽다. 특히 겨울철은 몸이 굳어지고 긴장되기 쉬운 계절이라 가만히 있어도 어깨가 말리고 허리가 뻣뻣해지는 느낌을 많이 받을 것이다.외부 온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열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근육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보호하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작은 움직임에도 불편함을 느끼기가 쉽다. 그럴수록 우리는 더 놓치지않고 천천히 움직임을 가져주어야 한다. 오늘은 굳은 몸을 이완시켜주고 전신 근력을 자극시켜주는데에 좋은 퍼지(Fuzz)를 활용한 캐딜락에서 진행하는 필라테스 동작을 소개한다.




이런 동작 연예인 분들이 하시는거 많이 봤을 것이다. 유유히를 처음 방문해주신 분들 중에서도 퍼지를 가르키시며 “오! 저것도 있네요” 라고 좋아해주셨던 분들도 꽤 있다고 한다. 퍼지는 포근하게 잡아주는 느낌과 함께 근육의 긴장을 자연스럽게 풀어줄 수 있는 도구라 캐딜락에서 다양한 움직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화목 담당 장혜림 강사님이 진행해주셨다. “굽은 등이 펴진 것 같아요!!”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은 움직임 중 하나이다. 퍼지가 몸을 부드럽게 받쳐주다보니 허리의 과사용없이 가슴, 등 주변 부위의 긴장도를 낮추고 몸을 부드럽게 열어주는 효과가 있다. 퍼지를 이용해 다리 무게를 분산시켜서 허리나 골반의 부담을 줄여주고, 가동범위를 조금씩 안전하게 늘려갈 수 있다보니 무리없이 부드럽게 허벅지 앞쪽과 안쪽 골고루 이완시키고 있다. 또한 몸통이 흔들리지 않게 진행할 수 있어서 전체적인 몸의 정렬을 잡아주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퍼지 하나로 전신 구석구석 풀어주고 단단하게 몸을 잡아주는 것까지 특히나 운동 입문자 분들이나 산전, 산후 회원님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다보니 레슨에서 직접 경험해보시면 확실하게 느낄 것이다. 근육을 더 깊고 정확하게 이완시키는 느낌을 말이다. 그동안 필라테스 그룹수업을 들어보셨던 분들 중 ‘사람이 많아 제대로 봐주지 못하는 느낌’, ‘나한테 맞는 동작인지 모르겠다’ ‘내가 잘 따라가고 있나’ 등의 고민을 갖고 계셨다면 6:1 그룹레슨 전문으로 각자에게 맞는 조정과 안전한 범위 내에서 운동하실 수 있도록 전문진 6명의 강사님들이 세심하게 케어해드리고 있으니 남양주시 도농역 도보 7분거리 부영프라자 2층에 위치한 유유히필라테스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