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근육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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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근육에는 대표적으로 후두하근, SCM 흉쇄유돌근, 사각근이 있다.

후두하근은 경추를 신전하는 역할을 하고 회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후두하근 안에는 경추 1번에 붙어있는 소후두직근과 상두사근, 경추 2번에 붙어있는 대후두직근과 하두사근을 총합하여 후두하근이라고 부른다. 후두하근이 과하게 단축이 되면 고유수용성 감각이 저하가 되는 단점도 있다. 또한 연관통으로는 뒤통수, 눈 옆쪽 두통, 눈 주변이 뻑뻑하고 침침한 현상이 있다. 연관통이랑 주변 근육쪽에서 불편감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예를들어 가자미근에 문제가 있을시 발, 종아리에서 나오는 현상도 있지만 천장관절에서 불편감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다시 돌아와 후두하근이 짧은지 안짧은지에 대한 테스트로는 바른 자세로 무릎을 세워 누웠을때 검사자 한명이 목 뒤에 손을 가져다 댄 뒤에 턱을 쇄골쪽으로 당기는 동작을 진행한다. 이때, 목 뒤에 공간이 좁아지면 정상이고 그대로 유지가 된다면 후두하근이 단축이 되었다고 보면 된다. 혼자하는 스트레칭으로는 머리뒤 감싸서 내렸을때 뒤쪽이 늘어나는 느낌으로 스트레칭을 한다. 두번째, 흉쇄유돌근은 흉골과 쇄골 안쪽파트에 붙어 유양돌기에 붙어 있는데 오른쪽으로 수축을 했을때 머리도 같은 오른쪽으로 돌고, 회전은 반대 왼쪽으로 돈다. 양쪽이 수축이 되었을 시에는 하부경추가 굴곡이 되고 상부경추가 신전이 된다. 거북목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SCM의 연관통으로는 눈썹 주변, 관자놀이, 안압통, 귀 주변 심하면 이명이나 턱관절에서 불편감을 느끼기도 한다. 후두하근처럼 흉쇄유돌근이 단축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Curl-up시 턱 들리지 않고 굴곡이 된다면 정상, 턱이 들린 자세가 된다면 단축이 되었다고 보면 된다. 마사지 방법으로는 검지 손으로 부드럽게 풀어주고 스트레칭으로는 외측으로 굴곡해서 반대로 회전해서 늘어나는 느낌에 집중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사각근은 경추2번에서 경추7번 횡돌기에서 시작해 전,중사각근은 1번 늑골, 후 사각근은 2번 늑골에 붙어 있다. 이 사각근은 회전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 TOS 흉곽출구 증후군으로 사각근과 소흉근이 과활성화가 되었을시 신경이 눌리며 증후군이 발생된다. 신경에서 문제가 생기면 저림 증상이 나오고, 혈관에서 문제가 생기면 순환이나 손에서 냉감이 나기도 한다. 사각근의 단축 테스트로는 앉아서 검사하고자 하는 쪽으로 경추를 회전을 하고 쇄골쪽으로 다시 굴곡을 한 뒤에 30초 자세를 유지한다. 이때, 팔쪽으로 불편감이 생긴다면 사각근이 단축되었다고 보면 된다. 평상시에 이 세가지 근육들을 잘 풀어주고 관리하여 거북목이나 굽은등과 같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을 개선시키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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