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움직임을 골고루 만들어내는 동시에 파워하우스 느끼는 동작을 진행하며 다리의 힘으로 밀어내기 쉽다보니 동작 전 주의사항들을 충분하게 설명드리고, 몸통에서 힘을 느끼며 진행하실 수 있도록 이끌어드렸다고 한다. 운동을 오래하신 두분이여서 손으로 감각을 조금만 깨워드려도 바로 잡아주셨고, 다만 두분 다 척추에서의 분절이 부드럽지 않고 체형상 요추의 보상이 일어날 수 있어 더 디테일하게 잡아드렸다고 한다.

두분 다 정확하게 힙의 자극을 느껴주셔서 균형잡고 힌지+손끝 바닥찍기 까지진행하였고, 어디에 엉덩이가 붙어있는건지 확 느껴주셨다는 후문이다. 운동이 끝나신 후에 ‘어라 허리통증이 안느껴져요’ 라고 말씀해주시던 회원님이다. 유유히필라테스에서는 운동은 정말 ‘잘’ 배우는게 중요하다며